슬리피, 결혼하기 참 어렵네…♥예비신부와 '결혼고사' 인증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1 17: 12

래퍼 슬리피가 결혼을 앞둔 근황을 전했다.
30일 슬리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쉬운게 없네..."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고사 시험지'라고 적힌 봉투가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부와 함께 커플 문답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결혼로망영역'이라고 적힌 시험지와 OMR 카드까지 실제 시험을 연상케 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팬들은 "합격하셔야죠", "쉽지 않은 예랑이의 길", "만점기원" 등 응원을 쏟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지난 7월, 8살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신부와 결혼을 앞둔 사실을 직접 밝혔다. 이들은 당초 10월 결혼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따라 내년으로 미루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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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슬리피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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