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톤 도한세, 애니 캐릭터 '하울' 연상케 하는 단발..래퍼 존재감 ↑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1 17: 37

 솔로 데뷔한 빅톤(VICTON)의 도한세가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렬한 무대를 선사했다.
도한세는 지난 달 30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솔로앨범 ‘BLAZE(블레이즈)’의 타이틀곡 ‘TAKE OVER(테이크 오버)’ 무대를 선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도한세는 화제를 모은 장발 스타일링에서,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 ‘하울’을 연상케 하는 단발로 또 다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한세는 특유의 화려하고 감각적인 래핑은 물론, 파워풀한 제스처와 강렬한 아우라로 꽉 찬 무대를 선사했으며, 무대를 마친 후 빅톤 공식 SNS에는 도한세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도한세의 첫 디지털 앨범 ‘BLAZE’는 도한세라는 래퍼의 정체성을 확고히 드러내는 동시에, 이번 솔로로서의 도약이 ‘눈부시게 빛날’ 것이라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신곡 ‘TAKE OVER’는 웅장한 베이스 사운드에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하우스 장르 곡으로, 래퍼로서의 당찬 포부와 자신감을 녹여낸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타이틀곡을 포함해, 전곡 프로듀싱에 도한세가 직접 참여해 그만의 색깔을 더했다.
지난 25일 데뷔 5년 만에 첫 솔로앨범 ‘BLAZE’를 발표한 도한세는 같은 날 오후 7시 앨범 발매 기념 첫 단독 스페셜 라이브를 성료했다. 이어, 27일에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몽골, 태국, 인도네시아 등 5개국 톱10을 기록했으며,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는 등 성공적인 솔로 데뷔를 알렸다.
한편, 도한세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통해 신보 ‘BLAZE’ 활동을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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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엠카운트다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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