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해도 돼? 이영자, 새우 갈아버린 '승우아빠'에 분노→7층 새우버거 완성! (‘편스토랑’) [Oh!쎈 종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0.02 00: 08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영자가 유튜버 승우아빠와 만나 7층 새우버거를 만들었다. 
1일 전파를 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 날 이영자는 승우아빠가 준비한 새우를 맛 보며 “보리새우가 진짜 맛있다. 잘게 썰어서 뭘 하면 안 되겠다. 이 자체로 맛있다”라고 말했고, 승우아빠는 “다 썰어 버렸는데. 다 갈아버렸는데”라고 마하며 어색한 표정을 지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욕해도 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승우아빠는 “제가 준비한 요리는 새우 7층버거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승우아빠는 “보리새우를 갈아버려서 서운할 수 있지만 갈았기 때문에 서로 접착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우아빠는 “이번에는 팽이와 같이 섞을거다. 팽이가 씹히는 식감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 손으로 달걀 깨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이 영자에게 승우아빠는 설명을 했고, 이어 이영자는 한 손으로 달걀 깨기에 너무 쉽게 성공했다. 이어 이영자는 “나 안 배워도 되는 거였다.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멘보샤를 만들기 시작한 승우아빠. 원래 1/4의 크기로 자르는 멘보샤와 다르게 통째로 튀기기 시작했다. 정시아는 “이것만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라고 감탄했다.
승우아빠는 킹타이거새우를 튀기기 시작했다. 이연복은 “저걸 어떻게 쌓겠다는 거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영자는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승우아빠는 튀긴 킹타이거새우를 3가지 소스를 이용해 버무렸다. 
맛을 본 이영자는 “와 고급져”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영자는 “내가 마리 앙뚜아네뜨가 된 기분이다. 나 이렇게 먹다가 사형당하는 거 아니야? 너무 사치스럽다고. 너무 고급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우 7층버거탑을 쌓기 시작한 승우아빠. 이영자는 “이거 그림이다. 최근에 받은 선물 중에 최고”라며 감탄했다. 음식 맛을 본 이영자는 “칠리 향이 확 온다. 해변가에서 수영 하고 안주로 먹으면 최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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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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