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승우아빠, M자 탈모로 모발이식… 김영자에 “머리숱 부럽다! 폭소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10.02 06: 50

'신상출시 편스토랑' 승우오빠가 모발이식을 했다고 밝혔다. 
1일 전파를 탄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새우’를 주제로 한 32번째 메뉴 개발 대결 결과가 공개됐다.
이영자는 승우 아빠를 보자마자 “어? 머리 났다”라고 소리를 질렀다. 알고보니 승우아빠가 최근 모발 이식 수술을 했던 것. 승우아빠는 풍성한 이영자의 머리를 보며 “머리 숱 많으시다. 부럽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완성된 새우 요리를 먹은 이영자는 “바다향이 느껴진다. 부채새우 맛이 특이하다. 끝으로 갈수록 달다”라고 감탄했다. 보리새우를 먹은 이영자는 “탄력이 통통하다. 탱탱볼 하는 느낌이다”라며 감탄했다.
“이영자는 “보리새우가 진짜 맛있다. 잘게 썰어서 뭘 하면 안 되곘다. 이 자체로 맛있다”라고 말했고, 승우아빠는 “다 썰어 버렸는데. 다 갈아버렸는데”라며 어색해 했다. 이를 들은 이영자는 “욕해도 돼?”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승우아빠는 “제가 준비한 요리는 새우 7층버거입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승우아빠는 “보리새우를 갈아버려서 서운할 수 있지만 갈았기 때문에 서로 접착제 역할을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승우아빠는 “이번에는 팽이와 같이 섞을거다. 팽이가 씹히는 식감이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 손으로 달걀 깨는 방법을 알고 싶다는 이 영자에게 승우아빠는 설명을 했고, 이영자는 너무 쉽게 성공했다. 이어 이영자는 “나 안 배워도 되는 거였다. 알고 있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만들었다.
이어 멘보샤를 만들기 시작한 승우아빠. 원래 1/4의 크기로 자르는 멘보샤와 다르게 통째로 튀기기 시작했다. 정시아는 “이것만 먹어도 너무 맛있을 것 같아”라고 감탄했다.
킹타이거새우를 튀기 시작했다. 이연복은 “저걸 어떻게 쌓겠다는 거야”라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영자는 “잠시 후에 공개됩니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승우아빠는 튀긴 킹타이거새우를 3가지 소스를 이용해 버무렸다. 
맛을 본 이영자는 “와 고급져”라고 극찬했다. 이어 이영자는 “내가 마리 앙뚜아네뜨가 된 기분이다. 나 이렇게 먹다가 사형당하는 거 아니야? 너무 사치스럽다고. 너무 고급져”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새우 7층버거탑을 쌓기 시작한 승우아빠. 이영자는 “이거 그림이다. 최근에 받은 선물 중에 최고”라며 감탄했다. 음식 맛을 본 이영자는 “칠리 향이 확 온다. 해변가에서 수영 하고 안주로 먹으면 최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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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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