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유진이 ‘펜트하우스’ 오윤희를 추억했다.
2일 새벽 유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 #오윤희 ...차가운 침대 위에 누웠던 날. 로나 눈물연기에 계속 울컥...울음 참기 정말 힘들었던 시체연기...컷과 동시에 매번 흐르던 눈물...그리고...딱딱한데 누워있는거 너무 힘들…ㅋ”이라는 멘트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진은 상처투성이인 얼굴을 한 채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있다. 캐릭터에 완벽 몰입한 모습, 그의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립다 오윤희”, “잠 못 드는 밤.. 이런 저런 생각이 많아지죠”, “훌륭한 연기 감동이었습니다”, “유진 배우 최고”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진은 남편인 기태영과 KBS 예능 ‘편스토랑’에 동반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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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