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子 그리, '23살차' 동생 생기더니 "백신 2차, 호들갑 안떨어" 듬직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2 09: 05

래퍼 그리가 백신 접종 근황을 전했다.
1일 그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밖인분들 안 계시죠? 비 조심입니다!! 굿밤!"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비가 매섭게 쏟아지는 창밖의 풍경이 담겼다. 이와 함께 그는 "그리고 오늘 백신 2차 맞았습니다!!"라고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 사실을 알렸다.

특히 그리는 "저번이랑 다르게 호들갑 안떨었져!!"라며 한층 듬직해진 면모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항상 코로나 조심!!!"이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그리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다. 김구라는 최근 재혼한 아내 사이에서 늦둥이 둘째를 품에 안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23살 터울의 동생이 생기게 된 그리는 "동생의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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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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