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윤지연, 1일 출산 "눈물 와르륵…딸만 보면 안아파" [★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2 09: 48

윤지연 아나운서가 딸을 출산했다.
윤지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월의 첫날 오전 꽃몽이 세상에 나왔어요"라며 출산 사실을 알렸다.
"히히히 넘 작고 소중해♥"라며 딸의 사진을 공개한 그는 "꽃몽이 나오자마자 참아왔던 눈물이 와르륵. 흐느끼면서 꽃몽아 사랑해 고마워만 수도없이 얘기했어요 내뱃속에서 요 작은아이가 있었다니"라고 출산의 감격을 전했다.

이어 "꽃몽이보고 또보고 계속 보고 사진보고 영상보고 실물보고. 아프다가도 꽃몽이만보면 컨디션이 절로 살아나네요. 다들 이래서 도치부모가 되나봐요. 사랑해 꽃몽아 고마워"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스토리를 통해서도 딸 영상을 업로드 하며 "갓 태어난 우리딸♥ 반가워 딸아. 내 딸이라니.. 모자동실 넘 좋다. 아파도 아기만 보면 안 아파"라고 팔불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2018년 12월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교제 끝에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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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윤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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