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한혜진 "엄마가 체력 더 길러야"…'41세' 열성 엄마 [Oh!쎈 이슈]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10.02 10: 43

 배우 한혜진(41)이 사진을 통해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혜진은 지난달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 한 뒤 “시온이 학원 따라다니고 유치원 생일파티 준비하느라 분주했던 주간”이라고 알렸다.
9월 13일은 첫딸의 7번째 생일이었다.

이날 공개한 사진을 보면 학원에 다니고, 밖에서 노는 딸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모은다.
이에 한혜진은 “선생님이 아주 많이 도와주신 예쁜 그림과 첫 발레 수업, 생일날 선물받은 멋진 드레스 입고 유치원 등원. 힘 많이 준 케이크”라며 “시온이 부지런히 따라 다니려면 엄마가 체력을 더 길러야 할 듯하다”고 말했다.
2013년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한 한혜진은 2015년 9월 첫딸 기시온 양을 낳았다. 
이달 1일에는 “그려 달라고 주문하면 이미지 찾아서 열심히 따라 그린다”며 “왜 재미있는 거죠?”라고 딸이 원하는 그림을 직접 그려준다고 했다. 
그런가 하면 지난 8월 18일에는 인천 송도 센트럴파크에서 휴일을 보낸 모습도 전했다. 한혜진은 “송도 센트럴파크 보트 운전하는 공주님과 지친 나”라며 “공주님 요즘 짜증 많이 내셔도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한혜진과 딸은 보트를 타며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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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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