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태웅이 딸의 모습을 담은 감성적인 사진을 공개했다.
엄태웅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버블 건을 손에 쥐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지온 양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버블건에 포커스를 맞춘 사진이 예술적이다.
사진작가 실력을 지닌 엄태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온 뿐 아니라 아내인 방송인 윤혜진 등 직접 가족의 사진을 찍어 꾸준히 공개해왔다. "사진전 열여줬으면", "사진작가로 본격 활동해도 될 듯" 등 실력을 호평하는 반응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엄태웅은 4년여만에 작품으로 북귀한다.
그의 복귀작은 영화 '마지막 숙제'. 엔픽플·TS나린시네마의 '제1회 장편 상업영화 공모전' 당선작으로, 이정철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엄태웅을 비롯해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이선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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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태웅, 윤혜진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