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재석♥쿨 유리 딸, 엄마 유전자 어디 안가네…성가대 솔로도 '거뜬'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2 11: 39

쿨 유리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2일 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습때 잘 안된다고 우는 모습 봤을때 어쪄나 싶었는데 노력하는 우리큰딸 보구 감동~ 너무나 잘해써 큰딸 Chaple first solo"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교회 예배날 처음으로 성가대 솔로 무대에 선 유리의 첫째 딸 사랑 양이 담겼다. 가수인 엄마의 유전자를 물려받았는지 옥구슬 같은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 그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유리는 "감동이었어 우리딸. 부모가 된다는 거 엄마한텐 너무 큰 존재"라며 "큰딸 사랑해. 못해도 엄마는 랑이가 최고야"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유리의 남편 사재석 역시 댓글에 "사랑해 재순아"라며 "아빠도 랑이가 최고야!!!"라고 말했고, 유리의 절친 이지혜는 "나도 감동이자나♥ 랑이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건넸다.
한편 쿨 유리는 지난 2014년 골프선수 겸 사업가 사재석씨와 결혼했다. 현재 세 자녀와 함께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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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쿨 유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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