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황신영이 세 쌍둥이 출산 후 힐링하는 근황을 전했다.
2일 황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흐어.. 업체에서 산후 마사지 함 해주시겠다고 집까지 출장와주셨어여♥ 넘 감동이에여ㅠㅠ"라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황신영 집 거실에 마사지용 간이 침대를 설치해둔 모습이 담겼다. 침대 옆에는 은은한 무드등과 각종 오일 등 재료까지 준비 돼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집에서 마사지 처음 받아봐유.. 넘 감사해유♥ 발 너무 시원해여ㅠㅠ 여기가 집인가.. 천국인가.."라며 마사지 받는 장면을 찍은 사진도 함께 업로드 했다. 침대에 누워 눈을 감은채 발마사지를 받고 있는 그의 표정에서 편안함이 느껴진다.
한편 지난 2017년 5살 연상의 광고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결혼 4년만에 인공수정으로 세 쌍둥이를 임신한 그는 지난 27일 출산 후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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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