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인기 롱런" 이정재→'뉴스룸', 정호연→'유퀴즈'..지미 팰런쇼는 누가?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10.02 18: 54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함께 배우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을 예고해 인기 롱런이 예상된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연출 황동혁)이 9일 연속 넷플릭스 전세계 TV 프로그램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2일(한국시간)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오징어 게임’은 드라마와 예능 등 TV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순위를 정하는 ‘넷플릭스 오늘 전세계 톱10 TV프로그램(쇼)’ 부문에서 1위를 지켰다.

넷플릭스 제공

지난달 23일 처음으로 1위 오른 ‘오징어 게임’은 이날까지 1위를 수성하며 9일째 정상을 지켰다. 특히 ‘오징어 게임’은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10 콘텐츠’와 ‘넷플릭스 오늘 미국의 톱 TV 프로그램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생존) 게임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와 동시에 ‘오징어 게임’ 열풍이 불었고, 전세계를 강타하며 ‘오징어 게임’ 신드롬이라 불러도 손색 없는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같은 열풍을 타고 출연 배우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 출연자들은 예능 등을 통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정호연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와 함께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작품 공개 이전 40만대에서 20배 이상 급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모델로 활약하던 그의 데뷔작인 만큼 많은 토크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재는 2일 진행되는 JTBC ‘뉴스룸’ 녹화에 참여해 ‘오징어 게임’ 인기에 대한 소감과 다양한 이야기를 널어 놓는다. 방송일은 아직 미정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미국 NBC 간판 토크쇼 ‘지미 팰런쇼’로 이어졌다. 미국 연예 매체 헤드라인 플래닛은 긴급 보도를 통해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지미 팰런쇼’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징어 게임’ 측은 출연은 사실이라고 밝혔지만 구체적으로 누가 초대 손님으로 참여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오징어 게임’의 인기는 출연 배우들의 활발한 활동을 인해 롱런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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