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월의 팀이 베일을 벗었다.
유럽축구통계업체인 후스코어드닷컴은 2일 EPL 9월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개했다. 상위권 팀들이 독식했다. 1위 리버풀과 3위 첼시가 각 3명, 2위 맨시티와 4위 맨유가 나란히 2명씩 배출했다.
4-3-3 포메이션의 최전방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로멜루 루카쿠(첼시), 이반 토니(브렌트포드)가 이름을 올렸다. 살라는 지난달 리즈, 팰리스, 브렌트포드전서 골망을 흔들며 3골을 기록했다. 루카쿠는 빌라전서 2골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사진] 후스코어드.](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02/202110021731775074_6158269e76d60.png)
중원엔 마테오 코바시치(첼시), 파비뉴(리버풀), 폴 포그바(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빅클럽 소속 선수들이 자리했다.
포백 수비수로는 아론 완-비사카(맨유), 티아구 실바(첼시),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주앙 칸셀루가 뽑혔고, 골문은 에데르송(이상 맨시티)이 차지했다./dolyng@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