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딸과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김소영은 지난 2일 자신의 SNS에 “평소 아빠만 찾다가 갑자기 엄마 주사맞고 오니까 엄마 지정해서 놀겠다고 한다. ‘콩순이 병원에 야옹이가 아파서 오면 주사맞고 쉬어야 되자나 그치?’ 그건 알겠는데 그림은 계속 그리라고 하신다. 요즘은 뱀을 참 좋아하신다. (또 누군가 뱀 인형을 살까봐 걱정이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24개월 딸과 놀아주고 있는 김소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김소영은 거실에서 딸과 스케치북에 그림을 그리고 색칠하며 다정하게 놀아주고 있다. 파자마를 입은 모습으로 딸과 놀아주는 시간을 행복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김소영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후 딸과 쉬는 시간을 보내며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김소영은 아나운서 출신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김소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