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올해의 아티스트 됐다..명실상부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 [공식]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0.03 09: 09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일 개최된 ‘2021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에서 ‘올해의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넥스트 리더’ 상을,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퍼포머’ 상을 받았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이로써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3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VCR을 통해 “저희가 데뷔부터 지금까지 쭉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함께하고 있다. 2019년 ‘넥스트 리더’, 2020년 ‘베스트 퍼포머’에 이어 올해 ‘올해의 아티스트’ 상이라는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모아(MOA) 여러분과 빅히트 스태프분들, 방시혁 PD님께 감사드린다. 저희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5월 발매된 정규 2집 앨범 ‘혼돈의 장: FREEZE’와 8월 발매된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FIGHT OR ESCAPE’로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명실상부 ‘4세대 아이돌 대표주자’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특히 이들은 ‘혼돈의 장: FREEZE’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통산 13주째 차트인에 성공, 올해 발매된 K-팝 그룹의 앨범 가운데 최장기간 ‘빌보드 200’에 차트인한 앨범이라는 타이틀을 지키고 있다.
한편 트렌디한 멜로디에 현실에서 느끼는 감정을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전 세계 Z세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늘(3일)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TOMORROW X TOGETHER LIVE ’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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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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