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서유리가 '오징어 게임' 목소리 출연 의혹을 바로잡았다.
서유리는 2일 SNS에 차에서 눈만 드러낸 사진과 함께 "#오징어게임 저 아니에요 요즘 잘 먹고 잘 자고 잘 지내는 중"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그는 댓글에 "'오징어 게임' 너냐고 카톡 수십 개"라는 댓글을 달았다.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극 중 게임을 진행하는 목소리를 두고 서유리가 아니냐는 궁금증이 일기도 했다. 이에 서유리가 직접 SNS를 통해 밝히며 답답함을 해소한 것으로 풀이된다.
서유리는 2008년 대원방송 1기로 데뷔한 성우다. 다양한 방송에서 목소리는 물론 예능감까지 뽐내며 사랑받고 있다. 그는 2019년 8월 최병길 PD와 결혼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서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