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인스타그램 개설 하루 만에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이정재는 2일 오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해당 계정은 공개 하루 만인 3일 오후 팔로워 수 100만 명을 넘어서며 화제를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단 두 건. 2일 "이렇게 하는 건가요? #이정재 #오징어게임"이라며 올라온 이정재의 첫 셀카 게시물과 3일 이정재가 정우성과 함께 한 촬영장에서 '오징어 게임' 속 딱지치기 장면을 패러디한 영상을 올린 것이다.
최근 이정재가 출연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이 미국 넷플릭스 TV쇼 1위를 차지하며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이미 한국에서 톱스타였던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해외 팬들의 관심까지 받으며 빠르게 SNS 팔로워를 늘려가는 모양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재는 극 중 성기훈 역으로 열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이정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