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도빈♥' 정시아, 초등학생 아들이 남편인줄..박슬기도 오해한 투샷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10.03 18: 28

정시아가 듬직한 아들과의 투샷을 공개했다.
배우 정시아는 3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주말 너랑 손잡고 걸으면 세계최고 부자가 된 기분이야♥ #쭈누_"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정시아와 첫째 아들 준우 군의 투샷을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큰 아들 준우와 외출에 나선 정시아는 다정하게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를 걸었다. 준우 군은 초등학교 6학년이지만 엄마를 뛰어넘는 키와 듬직한 체격을 자랑해 시선을 끌기도 했다.  

게시물을 접한 동료 왕빛나는 "그 느낌 너무 알지", 박슬기는 "어머머머 연인인줄 알지 누가 모자인줄 알아♥", 안소미는 "우와아 언니 넘 보기좋아요"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고, 그해 첫째 아들 준우를, 2012년 둘째 딸 서우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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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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