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거주 중인 아나운서 출신 강수정이 으리으리한 집 내부를 공개했다.
3일, 강수정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사진을 게재했다.
강수정은 "우리집 현관"이란 멘트와 함께 사진을 공개, 마치 갤러리 박물관을 연상하게 하는 모던하면서도 센스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특히 강수정은 자신의 스토리를 통해 자주 전시회를 방문한 근황을 전했기에 그녀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난 디자인이 더욱 시선을 사로 잡았다.
한편 강수정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여걸식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펀드매니저와 2008년 결혼했으며, 2014년 8월 첫 아들을 낳아 홍콩에서 지내고 있다.
특히 홍콩 상류층들만 사는 부촌인 리펄스 베이로 이사한 강수정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부잣집 사모님 라이프란 루머에 대해 "남편 재벌설 얘기가 있는데 남편의 돈 아닌 매력에 반했다"면서 남편에 대해 "금융계 직장인이다, 서장훈 정도의 재벌은 아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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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수정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