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모' 사유리, 둘째 준비中 건강 '적신호'→새아빠 누구야? ('슈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10.04 03: 50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가 전 남자친구부터 젠의 새아빠(?)를 언급했다.
3일 방송된 KBS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가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온 한의원으로 이동, 이어 건강을 체크했다. 사유리는 "괜찮다고 하는데 어부바를 하루에 3시간 정도 하니까 오른쪽 허리가 아프다"고 했다.  

그리고 손목도 왼쪽이 많이 아프다고. 그러면서 둘째 임신 가능성을 묻자 전문의는 "몸이 굉장히 차다, 하체는 훨씬 찬기운이 많은 상태"라면서 "지금 상태로 몸준비를 단단히 해야한다"며 건강 적신호가 온 그녀를 염려했다. 
이어 몸관리를 위해 트레이너 양치승의 헬스장으로 이동 양치승이 "사유리와는 처음같다"고 하자, 사유리는 "2년 전 여기 왔다"면서 "옛날 남자친구가 여기 다녀,   예쁜 사람 있는지 확인하러 왔었다"며 솔직 토크로 양치승을 당황 시켰다.  
이후 출산과 육아를 동반한 허리통증을 진단 받은 사유리에게  맞춤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추천했고 배우 박지안이 일일 필라테스 강사로 사유리를 케어했다.
이어 사유리는 박지안의 섬세하면서도 심쿵하는 스킨십에 급기야 젠에게 "새 아빠다 인사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밤9시 15분 KBS2TV 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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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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