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붐x임성빈x효정, 8억 원대 마당 있는 단독주택 찾기 성공 [종합]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10.04 00: 38

덕팀이 1승을 추가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붐x임성빈x효정이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은 "30년 후 마당이 있는 집을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에서 아들과 사업장을 운영중이다. 화성, 오산,  퍼팅 매트 둘 공간이 있었으면 좋겠다.  매매가 7~8 억원 대까지 가능하다고 이야기했다.

덕팀에서는 오마이걸 효정,  붐, 임성환 소장이 매물을 찾아나섰다. 세 사람은 오산시 세교동의 '오세 노세 평상 주택'을 공개했고,외관부터 깔끔해 기대감을 높였다. 대문을 열고 계단을 오르자 넓은 마당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
현관을 열고 들어가자 통창으로 마당이 바로 보였고 바닥은 포세린 타일로 깔끔했다.  벽면을 가득 채운 TV는 옵션. TV와 주방 사이 뒷문이 있었고 임성빈은 "마당에서 음식을 할 때 아주 활용적이다"고 설명했다.
주방형은 ㄷ자형이었고 효정은 "여긴 완전 신세대가 좋아할 만한 거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신세대, 20년 전에 들어보고 첨 들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방은 드레스룸과 욕조가 달리 화장실이 달려 있었다.  히든 도어 속 숨겨둔 공간 역시 화장실이었다. 
2층에 오르자 넓은 평상과 높은 박공의 천장으로 꾸며진 히든 공간이 있었고  미니 싱크대까지 갖춰져 있자 다들 "우와"라며 감탄했다. 임성빈은 창문을 열고 "여기 뷰가 정말 멋지다"고 설명했다. 
2층의 첫 번째 방은 깊은 붙박이장과 침대가 갖춰져 있었고 두 번째 방 역시 첫 번째 방과 비슷한 크기와 비슷한 스타일로  꾸며져있었다. 복층에는 2층 평상 위에서 보았던 공간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 매물은 7억 5천만 원.  두 사람은 이 매물을 최종 선택했다. 
이어 세 사람은 권선구의 전원 마을의 'k-팰리스'를  찾았다.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주택으로 외관부터 압도적이었다. 집에 들어서자 엄청난 크기의 넓은 마당과 1억원 짜리의 소나무가 있었다. 
이에 붐은 "소나무빼고 기본 옵션이다"고 설명했다. 거실은 호텔 로비를 떠올릴 만큼 층고가 높았고 주방에는 앤틱한 유럽 느낌의 차실이 있었다. 
주방은 넉넉한 다이닝 공간이었고 주방의 문을 열고 나가면 곧장 마당으로 이어져  동선이 좋았다. 첫 번째 방은 드레스룸과 바로 연결 돼 있었고  2층에는 공연장 수준의 넓은 공간과 전원 뷰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가 있었다. 
2층의 첫 번째 방은 야외 발코니와 이어진 문이 있었고 연두연두한 느낌이 물씬 퐁겼다. 두 번째 방은 파란색의 느낌을 주는 방으로 커다란 붙박이장이 있었다. 화장실은 욕조가 갖춰져있었다. 이 매물은 8억 원. 
한편 복팀에서는 조희선과 양세형, 오대환이 화성시 향남읍으로 향했다.  세 사람이 공개한 집은 1+1 투투하우스로 신축 매물이었다. 집에 들어서자 넓은 마당이 있었고 건물과 건물 사이 중정이 눈에 띄었다. 
집 내부에 들어서자 화이톤의 세련된 엄청난 크기의 거실과 주방이 있었고 주방 옆에는 다용도실이 있었다. 옆 동으로 이어진 첫 번째방 역시 어마한 크기를 자랑했다. 
창틀, 천장을 자작나무를 몰딩으로 사용했다. 2층에는 거실 겸 주방이 있었고 마당도 갖춰져 있어서 복팀, 덕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숨겨진 계단을 찾아 오르면 오픈형의 다락방이 있었다. 
1층의 2층을 통해 처음 공간의 2층으로 향했다. 박공 지붕으로 층고가 높은 공간과 드레스룸, 방이 갖춰져있었다.  이 매물은 7억 5천만 원.  세 사람은 '투투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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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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