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개원을 대놓고(?) 홍보했다.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이 느껴진다.
3일, 장영란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홍보 안 하려했는데 그게 참 안 된다"며 게시글을 쓰고 지웠다를 반복했다고 운을 떼면서 "그. 래. 서. 그냥 대놓고 떡 하니 올리기로 해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달라고 전했다.
장영란은 "이해해주실꺼죠? 이쁘게 봐주실꺼죠? 대놓고 홍보해도 될까유?"라며 다시 한번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면서 "#드뎌 내일 10월4일 첫진료를 시작합니다 #많은응원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다소 연예인 홍보 특권에 불편할 수 있는 상황. 그럼에도 장영란은 특유의 애교와 귀여운 말투로 팬들에게 이해와 양해를 먼저 구하는 모습을 전했다.
이에 많은 팬들돌 "우와 응원해요 두 분", "남편 분 떨릴 듯", "이해하죠 공감요정님" 등 그녀를 이해하는 반응을 보였다. 눈살을 찌푸릴 수 있는 상황을 현명하게 대처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 씨와 결혼해 2013년 첫째 딸 한지우, 2014년 둘째 아들 한준우를 낳았다. 최근 한창씨는 다니던 한방병원에서 퇴사하고, 자신이 대표원장으로 있을 개원에 나섰다.
장영란 SNS.
에고 참. .
인스타에 사실 홍보 안하려구 했는데
그게 참 안되네요
저도 모르게 계속 썼다 지웠다 썼다 지웠다
마음을 못 잡겠어요
그. 래. 서.
그냥 대놓고 떡 하니 올리기로 했어요
우리 인친님들은 늘 응원해주시고 따듯한 시선으로 봐주시깐
이해해주실꺼죠? 이쁘게 봐주실꺼죠?
대놓고 홍보해도 될까유?
남편이 오랫동안 진심을 다해 준비했어요
자신의 젊음을 다 받칠 각오로 이악물고 준비한
#드뎌 내일 10월4일 첫진료를 시작합니다
#많은응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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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만을위해
#최선을다하는
#당신을진심으로응원해요
#남편홍보그램#대놓고홍보그램
#장영란그램 #장블리그램#공감여왕장영란그램
/ssu08185@osen.co.kr
[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