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숙, "오마이걸 승리보증 수표. 나와서 다 이겼다" [어저께TV]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10.04 07: 34

김숙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김숙이 오마이걸 효정에게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마이걸 효정은 덕팀의 인턴 코디로 나섰다. 이에 효정은 붐과 임성빈과 함께 매물을 찾아나섰다. 세 사람은 오산시 세교동의 '오세 노세 평상 주택'을 공개했고, 외관부터 깔끔해 기대감을 높였다. 

대문을 열고 계단을 오르자 넓은 마당이 눈길을 사로 잡았다.현관을 열고 들어가자 통창으로 마당이 바로 보였고 바닥은 포세린 타일로 깔끔했다.  벽면을 가득 채운 TV는 옵션. TV와 주방 사이 뒷문이 있었고 임성빈은 "마당에서 음식을 할 때 아주 활용적이다"고 설명했다.
주방형은 ㄷ자형이었고 효정은 "여긴 완전 신세대가 좋아할 만한 거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신세대, 20년 전에 들어보고 첨 들어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방은 드레스룸과 욕조가 달리 화장실이 달려 있었다. 
히든 도어 속 숨겨둔 공간 역시 화장실이었다. 2층에 오르자 넓은 평상과 높은 박공의 천장으로 꾸며진 히든 공간이 있었고  미니 싱크대까지 갖춰져 있자 다들 "우와"라며 감탄했다. 
임성빈은 창문을 열고 "여기 뷰가 정말 멋지다"고 설명했다. 2층의 첫 번째 방은 깊은 붙박이장과 침대가 갖춰져 있었고 두 번째 방 역시 첫 번째 방과 비슷한 크기와 비슷한 스타일로  꾸며져있었다. 
복층에는 2층 평상 위에서 보았던 공간이 자리잡고 있었다. 이 매물은 7억 5천만 원. 
이후 세 사람은 권선구의 전원 마을의 'k-팰리스'를 찾았다. 유럽 감성이 물씬 풍기는 주택으로 외관부터 압도적이었다. 집에 들어서자 엄청난 크기의 넓은 마당과 1억원 짜리의 소나무가 있었다. 
이에 붐은 "소나무빼고 기본 옵션이다"고 설명했다. 거실은 호텔 로비를 떠올릴 만큼 층고가 높았고 주방에는 앤틱한 유럽 느낌의 차실이 있었다.  주방은 넉넉한 다이닝 공간이었고 주방의 문을 열고 나가면 곧장 마당으로 이어져  동선이 좋았다. 
첫 번째 방은 드레스룸과 바로 연결 돼 있었고  2층에는 공연장 수준의 넓은 공간과 전원 뷰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가 있었다. 
2층의 첫 번째 방은 야외 발코니와 이어진 문이 있었고 연두연두한 느낌이 물씬 퐁겼다. 두 번째 방은 파란색의 느낌을 주는 방으로 커다란 붙박이장이 있었다. 화장실은 욕조가 갖춰져있었다. 이 매물은 8억 원. 
세 사람은 오세노세 평상 주택을 최종매물로 선택해 덕팀에 우승을 안겼다. 그러자 김숙이 "오마이걸은 나와서 다 이겼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복팀에서는 복팀에서는 조희선과 양세형, 오대환이 독특한 마당으로 인해 ㄷ자형 집구조를 갖추게 된 '가나다라마바사' 단독주택을 공개했다. 
현관 문을 열자 바로 주방이 나왔고 주방을 지나 화이트톤의 넓은 거실이 보였다. ㄱ자 형태로 개방감이 높았고 마당은 집을 둘러싸 중정느낌이 물씬 풍겼다. 
화장실에는 반려견 드라이 공간이 따로 있었고 첫 번째 방은 그랜드 피아노가 들어갈 정도의 넉넉한 방이 있었다. 2층은 세 갈래로 나뉘어져 있었고 첫 번째 복도를 따라 들어간 방은 엄청난 크기의 안방과 탁 트인 야외 발코니가 있었다. 
드레스룸 역시 방만큼이나 널찍하게 갖춰져 있었고 화장실은 건식, 습식으로 나뉘어있었다.  오른쪽 복도 끝에는 마당이 보이는 방이 있었다. 오대환은 "마당을 보고 싶다고 했잖냐. 여기서 둘째 아들이 사용하면 좋을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 매물은 매매가 8억 5천만 원. 덕팀의 효정은 "다 좋은데 1층에 안방이 없는 게 좀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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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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