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무가 배윤정이 아들 백일을 기념했다.
배윤정은 4일 SNS에 "재율이 백일이었어요"라며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에서 아이 백일상을 차려놓고 사진을 찍는 배윤정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한복을 입고 아기 의자에 앉은 배윤정 아들의 모습이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배윤정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줘서 초보 엄마아빠는 너무 감사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선하고 남을 도울 줄 아는 아이로 자라길"이라며 "우는 거 왜 이렇게 귀엽니"라고 덧붙였다.
배윤정은 카라, 티아라, 브라운아이드걸스 등 다양한 아이돌 그룹의 히트곡 퍼포먼스를 만든 안무가다. Mnet 예능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리즈에 안무 담당으로도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는 2019년 11세 연하의 남편과 결혼했고 지난 6월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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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배윤정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