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집 그 오빠' 첫 회부터 역대급 사연의 손님들이 등장한다.
오늘(4일) 저녁 MBC에브리원 새 예능 프로그램 '떡볶이집 그 오빠'가 첫 방송된다.
'떡볶이집 그 오빠'는 '추억에 진심인 오빠' 지석진, '사연에 진심인 오빠' 김종민, '떡볶이 맛에 진심인 오빠' 이이경이 야심 차게 오픈한 떡볶이 가게에서 매콤 달달한 떡볶이와 손님들의 사연을 맛깔나게 담아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첫 영업부터 '떡볶이집 그 오빠' 가게를 찾은 역대급 손님의 사연을 깜짝 스포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해’라는 타이틀로 진행된 ‘떡볶이집 그 오빠’ 첫 영업에는 다양한 사연을 지닌 손님들이 방문한다. 이를 위해 인생에서 특별한 시작을 경험한 예약 손님 2팀이 등장한다.
첫 번째 예약 손님은 17년 동안 외교관으로 생활하다가, 자신의 꿈을 찾아 퇴사한 사연을 공개한다. 첫 번째 예약 손님은 외국에서 근무하던 중 단 10분 차이로 죽을 뻔한 위기를 겪은 후, 외교관을 그만뒀다고. 첫 번째 예약 손님이 들려준 외교관의 삶, 생생한 체험기에 세 오빠들은 입을 쩍 벌리고 놀랐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첫 번째 예약 손님의 이야기에 놀란 것도 잠시, 이후 등장한 두 번째 예약 손님 역시 못지않은 사연을 공개하며 '떡볶이집 그 오빠'를 놀라움과 감동으로 물들였다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손님들의 이야기, 이로 인해 시청자가 느낄 웃음, 감동, 공감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첫 영업부터 역대급 사연을 지닌 손님들이 찾아온다. 떡볶이 한 접시와 바꾼 이들 손님들의 사연과 추억, 이를 통해 얻는 공감과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맛볼 수 있는 '떡볶이집 그 오빠' 첫 방송은 오늘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