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떠나고 싶었다".
킬리안 음바페가 PSG를 떠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그동안 여러차례 언급됐던 이야기지만 이번에는 그의 목소리로 공개됐다.
유럽언론들은 음바페가 프랑스 RMC 스포츠와 인터뷰를 인용, 그의 속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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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는 "난 7월에 떠나고 싶다고 요청했다. 난 계약 연장을 원하지 않았다. 난 구단이 이적료 제안을 받아들여 좋은 선수들로 대체하길 바랐다"라고 밝혔다.
이어 "난 항상 행복했다. 4년간 난 여기서 쏟아부었다. 여전히 나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나는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고 계약을 잘 맺었으면 좋겠다. 내 결정에 따라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서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끊임없는 구애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억 8000만 유로(2475억 원)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PSG로부터 거절 당했다.
한편 음바페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4골-3도움을 기록중이다.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