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도사2' 서동주 "썸남有..재혼? 신중히 생각ing"→"골때녀 상금 천만원..N분의 1" [종합]

‘연애도사’ 서동주가 썸남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에서는 서동주가 출연해 썸남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앞서 서동주는 자신을 직장인이라고 소개하며 “요즘엔 축구도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최근 ‘골 때리는 그녀’에서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서동주는 ‘골때녀’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고정으로 이끌었다. 그는 “괜찮았던 것 같다. 상금이 1000만원이다. 감독님 포함 N분의 1을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서동주는 마지막 연애를 묻자 “거짓말을 못한다. 저는 늘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라고 하면 심각해진다. 썸이라고 해두죠. 만난지 얼마 안됐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땀난다. 여기까지 하죠.”라면서도 “남자친구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또 다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그는 썸남이 궁금하기도 하고 전반적 사주가 궁금해 나왔다고 했다. 서동주는 “처음엔 도도하다가, 나중엔 맞추는 걸로 180도 바뀐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상대방이 옷 스타일이 이런 스타일이 좋다고 하거나, 취미가 좋다고 하면 다 맞추려고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신중해야겠지만 결혼 생각이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이혼을) 처음엔 둘 다 잘못이 있겠거니 하겠지만, 두 번 세 번하면 내 탓이 된다. 그래서 신중하다”고 했다. 냉도사의 사주 분석이 이어졌다. 서동주는 긴장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았다. 그러면서 그는 “연애운, 결혼운이 궁금하다. 재혼에 대한 마음은 항상 열려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삶이 나이 들어서도 손 잡고 동네 공원 손잡고 걸어가고,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게 사랑이고 이상이다”고 했다. 

이에 냉도사는 “돈이 많지 않더라도 안정감을 주는 사람이 좋다. 매달 동일한 돈이 들어오는 사람이 좋다”고 했다. 그러자 서동주는 웃으며 “제가 그런 사람을 좋아한다. 늘 찾았다”고 했다. 덧붙여 “엄마는 돈 많은 사람 만나서 편하게 살았으면 한다”고 한다고 했다.

하지만 서동주는 “다정다감하고, 돈을 따박따박 주는 사람이 좋다. 지금 썸남도 월급쟁이 직장인이다”며 “하지만 부담을 주기 싫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감정 기복이 크다. 그래서 다정다감하면서 안정감 있는 사람을 만나야 주파수가 맞는다”고 했다. 이어서 그는 “티를 안내도 속으로는 롤러코스터를 타는 감정기복이 있다”고 덧붙였다.

냉도사는 “올해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남자운이 들어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운이 조금 무너졌을 때가 있다. 30살, 31살. 32살, 33살이 좋은 운을 무너뜨릴 만한 시기”라고 했다. 그러자 그는 “제가 이혼했을 때고 부모님이 헤어졌을 시기다. 혼자라는 외로움을 많이 느꼈다”고 했다. 

덧붙여 그는 이혼 후에 “경제적으로 안정되기 전에 벼룩시장에서 옷을 떼서 팔고, 아르바이트도 했었다. 그렇지만 그 와중에도 밝게 살려고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적으로, 이런 세트로..이런 적이 있나”며 애써 웃음지었다. 

서동주는 심리상담가 박상희 도사도 찾았다. 서동주는 심리치료를 진행하며 눈물을 보였다. 가족 그림을 그린 후 도사가 누구를 가장 신경써서 그렸냐고 물었다. 그러자 서동주는 잠시 말을 잃은 두 “엄마를 가장 신경써서 그렸다”며 울컥했다. 

덧붙여 그는 “엄마를 보호해줘야 한다고 어렸을 때부터 생각했다. 저는 대충 입고 다녀도 엄마는 좋은 옷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엄마가 아름다고 행복하게 있는 게 저의 자존심인 것 같다”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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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플러스,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연애도사' 시즌2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