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 보컬' 경다솜, 15일 홍대 무대선다..조하은과 천상의 목소리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5 10: 16

'청량 보컬' 경다솜이 무대로 국내 관객들을 찾아간다. 
경다솜은 오는 15일 서울 홍대 프리즘홀에서 '천상의 목소리 두 가수의 운명적 이끌림'(이하 '이끌림')을 개최한다. 
지난 7월 23일 1년여 만에 '내 맘대로 할래'로 돌아온 경다솜은 '이끌림'을 통해 오랜 침묵을 깨고 무대에 선다. '이끌림'은 이렇듯 오랜만에 무대로 복귀한 경다솜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자리라 벌써부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경다솜은 할리우드 음악 대학 MI에서 수학하고 K-pop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맹활약 중이다. 또한 Mnet '보이스코리아 2020'에서 심사위원들 극찬을 받은 '보컬 of 보컬' 가수이자 작곡과 작사로도 가요팬들에게 유명하다. 여러 인기 곡들에서 경다솜의 이름을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무엇보다도 '천상의 보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같은 무대에 서게될 조하은 역시 버클리음대를 졸업한 재원이자 본격활동의 시동을 거는 아티스트. 낭랑한 목소리에 깊은 울림까지 더한 그는 그렇기에 듣는 이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한다. 싱어송라이터의 덕목을 모두 갖춘 재능으로 뮤지션들과 대중으로부터 인정받고 있다.
두 가수가 독보적인 감성과 탄탄한 가창력으로 만들어 낼 풍성한 무대 '이끌림'이 주목받는 이유다. 
한편 경다솜과 조하은의 '이끌림'은 이날 오후 7시 30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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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끌림'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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