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희가 딸의 첫돌을 기념해 사진 촬영을 진행한 소감을 전했다.
최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장으로 요약되는 돌 촬영…. 본아트도 안하고, 백일 촬영도 셀프로 해줘서, 이번 돌은 전문가 분들의 도움을 받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의 첫 돌을 맞이해 사진 촬영에 나선 최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복, 원피스, 드레스 등 다양한 꼬까옷을 차려 입은 아이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이어 최희는 "상상이상으로 정신을 쏙 빼놓은 아기와의 촬영이었지만, 또 추억이 쌓여요"라며 "1. 오늘의 요약본 2. 베이비샤워 3. 쑥스럽지만 모델포즈 4. 영혼 나가는 중 5. 아기아씨 6. 드레스엔 나이키지 7. 영혼 나감 8. 촬영중에 주무시고 태업중 9. 집에와 너도나도 떡실신" 등 유쾌한 사진 설명을 더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건강한 첫 딸을 출산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최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