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독박육아로 체중 감량+음원발매 연기..애셋맘 고충ing[종합]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10.05 15: 51

가수 별이 다시 한 번 독박 육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가운데, 팬들과 동료 연예인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오후 별은 개인 SNS에 "뭐가 이렇게도 바쁘단 말인가. 나는 왜 이리 바쁘고 분주한 나날들 속에 살고 있는 것인가. 근데 티가 안 난다는 것은 참으로 #함정이다 #독박육아가그렇지모"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별은 "얘들아. 엄마 간만에 인스타 좀 할게. #그만좀말시켜봐 한 줄 쓰고 있으면 소울이가 와서 잡아당기고, 또 한 줄 쓰고 있으면 송이가 와서 잡아당기고, 그 다음 줄 쓰고 있으면 드림이가 '엄마엄마' 부르고. 아오. 업로드 좀 하자. 나 사진 올리고 싶단 말이야!"라며 애셋맘의 육아 현실을 고백했다. 

사실 별의 독박 육아 고충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별은 지난 6월 개인 SNS를 통해 "마지막 인스타 업로드가 20일 전 이었더라고요. 무슨 일 있는거 아니냐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생존신고 의 느낌으로 근황 전해보아요. 사정이 생겨서 독박육아 3주차인데 살이 많이 빠졌어요"라고 밝힌 바. 
당시 별은 7월에 음원 발매도 예정돼있었지만 독박 육아 탓인지 일정이 딜레이됐다면서 "여러모로 안타깝고 속상한 상황들이 있었지만 덕분에 아이들과 종일토록 시간 보내며 다시 한 번 숨고르기 중이랍니다"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언제나 그랬듯 주어진 상황 안에서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보려해요"라며 씩씩한 면모를 자랑하기도. 
이에 동료 연예인 정시아는 "너무너무 예쁘고 소녀같다"며 별의 아름다운 미모를 극찬했고,  박솔미 역시 "너무 예쁘다 정말"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한편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별은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 Byulbitube'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고 있으며, 지난해 3월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OST '내가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있죠'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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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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