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7개월 만에 컴백, 더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 있었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10.05 16: 24

가수 우즈(조승연)가 7개월 만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우즈는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미니 3집 'ONLY LOVERS LEF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진행하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우즈의 이번 신보 'ONLY LOVERS LEFT'는 사랑이란 감정을 우즈만의 감성으로 노래한 앨범이다. 사랑을 키워가고 확인하고, 행복과 함께 점점 관계는 뜨거워지지만 어느 순간 변심과 배신감을 느끼고 결국 이별로 향해가는 한 편의 러브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그는 "매 앨범 준비하면서 여러가지 생각이 많았다. 더 발전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 고민을 많이 했는데 현재 어떤것을 좋아하고 그걸 보여드리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빨리 들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기대도 되고 긴장도 된다"는 컴백 소감을 전했다.
이어 앨범을 준비하며 힘든 점을 묻자 "제일 힘들었던 것은 부담감인 것 같다. 더 잘해야한다는 부담감도 있고 매 앨범마다 느꼈지만 이번에 더 오래 쉬었기 때문에 더 느껴졌다. 내려놓으려고 생각을 많이 했다. 지금은 괜찮고 오늘 나와서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위에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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