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와 이기홍이 서울 한복판에서 만났다.
고경표는 5일 SNS에 "연극 보러 갔다가 만난 이기홍 배우"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경표와 이기홍이 서울의 한 공연장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기홍은 한국계 미국인 출신의 배우다.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 민호 역으로 출연하며 전 세계 팬들에게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국내 관객들에게는 영화 '특별시민', '너의 얼굴은' 등으로도 친숙하다. 이에 할리우드에서 주로 활동하는 이기홍이 한국에서 고경표와 우연히 만나 팬들의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편 고경표는 최근 넷플릭스 'D.P'에 출연해 시청자들을 만났다. / monamie@osen.co.kr
[사진] 고경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