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채리나가 남편 박용근 없이 골프 라운딩에 나선 일상을 공유했다.
5일 채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용근씨 없이 첨 나와봤는데 잔소리 시전하는 사람 없으니 넘~ 행복하다"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야외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고 있는 채리나가 담겼다. 골프복을 차려입고 밝은 미소를 지은 채 라운딩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골프복 아래로 드러난 채리나의 늘씬한 각선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남편이 없어 홀가분한 마음을 드러낸 장난기 넘치는 글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채리나는 지난 2016년 LG트윈스 작전 코치 박용근과 결혼 했다. 최근에는 2세를 위해 시험관 시술을 계속해서 시도하고 있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채리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