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남편의 남다른 애처가 면모를 자랑했다.
5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산후조리원 퇴소한 날부터 지금까지 정성껏 미역국을 끓여주고 있는 아내바라기 허니베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조민아 남편이 직접 끓인 것으로 보이는 미역국이 담겼다. 냄비 한가득 차있는 미역국에는 미역 외에도 부채살부터 표고버섯까지 다양한 재료들이 조화롭게 들어가 있어 군침돋게 만든다.
이에 조민아는 "백화점에서 사온 부채살 넣고 미역국 20인분 끓여준 국대 클라스. 맛있게 먹을게요♥"라며 "미역국 20인분 실화입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트레이너 겸 헬스장 대표와 만난 지 3주 만에 혼인신고를 했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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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