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류대장에 등장 만으로도 시청자의 기대를 한껏 모은 소리꾼 고영열이 이번주 토, 일(9일, 10일) 2회에 걸쳐 한전아트센터에서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초월’ 개최한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2회에서 팬텀싱어2 준우승자 고영열이 등장하자, 심사위원, 참가자, 시청자 모두의 기대를 한껏 모았다. 참가자 들은 “반칙 아니야?”, “나 진짜 팬인데”라며 완성형 출연자의 등장에 놀라움을 표했다.
두번째 정규앨범 ‘초월’을 준비 중인 고영열은 지난 9월 20일 3곡이 담긴 선공개 디지컬 싱글을 발매했고, 이 싱글을 포함해 완성된 정규앨범을 10월 중 발매할 예정이다.
고영열은 이번 정규 앨범에 오랜 기간 애정을 담아 왔다. 앨범 발매에 맞춰 공연을 열기 위해 상반기부터 대관을 알아보고, 공연팀을 섭외하는 등 공연에도 철저히 준비해 왔다. 여러 가지 상황으로 공연전에 정규 앨범은 발매하지 못하지만 앨범에 수록될 곡들은 이번 공연에서 라이브로 미리 들려줄 예정이다.
고영열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한곡을 제외한 전곡을 이번 공연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고, 한곡은 떼창을 해야 하는 ‘아리랑’이라 이 곡은 다음에 함께 부르자”라고 말한 바 있다.
고영열은 공연 예매자 모두에게 선물도 준비했다. 자신의 친필 메시지 북마크와 스티커, 공연 브로마이드가 증정될 예정이며, 당일 추첨을 통해 새 앨범 사인 시디, 소장품, 폴라로이드 사진, 이후 열릴 소극장 공연 티켓까지 다양하다.
고영열의 한계를 뛰어 넘는 소리꾼이자 아티스트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이번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할 수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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