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은, '검은 태양' 이어 또 주인공.."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6 09: 15

 배우 김지은이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쉴 틈 없는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SBS 새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연출 한철수, 극본 제이·김율, 제작 삼화네트웍스·크로스픽쳐스)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억울한 죽임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사이다 응징기다. 드라마 ‘우아한 가’의 한철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제이, 김율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극 중 김지은은 천하 그룹의 막내딸이자 천하 경제연구소 소장 ‘김희아’를 연기한다. 대한민국 최고 엘리트 코스를 밟은 만큼,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김희아는 회사 경영보다는 소소한 삶을 살아가는 것을 목표로 둔 인물. 그런 그가 자신의 가문에 불어 닥칠 피바람을 막기 위해 김희우(이준기 분)와 손을 잡는다. 김지은은 이준기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또 한 번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동안 OCN ‘타인은 지옥이다’, 드라마 ‘눈 떠보니 세 명의 남자친구’, KBS2 ‘닥터 프리즈너’, KBS2 ‘러블리 호러블리’, 영화 ‘롱 리브 더 킹’, ‘마약왕’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김지은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현재 방송 중인 MBC ‘검은태양’에서 열혈 초보 현장 요원 ‘유제이’로 맹활약, 극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심 역할로 호연을 펼치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이처럼, 안정적인 연기력을 바탕으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모습들을 그려가는 김지은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어떤 매력을 선보이게 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지은이 출연하는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내년(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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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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