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의 화려한 안무 포인트를 소개했다.
6일, 그룹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가 두 번째 EP 'SEAT-BELT(싯-벨트)' 발매를 앞두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SEAT-BELT'는 지난 5월 발매된 첫 번째 EP 'CHECK-IN(체크-인)' 이후 블리처스가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이며, 타이틀곡 '실수 좀 할게'는 실수를 두려워하고 망설이는 자신과 다른 이들에게 '실수 좀 하면 어때? 누구나 하는 건데!'라는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담은 노래이다.
이날 블리처스는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으며, 눈에 띄는 안무 포인트에 대해 고유는 “양면성, 이중성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커와 지킬 앤 하이드를 모티브로 한 동작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진화 또한 “실수가 두려워서 도전하지 못하는 상황에도 맞서는 의지를 담은 안무가 있다. 안무 하나하나에도 메시지가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으며 샤는 “광대와 피에로를 형상화했다”라고 전하며 포인트 안무를 멋지게 소화해내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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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조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