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가 사랑스러운 자매의 근황을 전했다.
이윤지는 6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시월 육일, 너의 생일. 축하해 딸아. 엄마한테 와줘서 고마워. 해피 라니 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의 첫째 딸 라니 양은 생일을 맞아 커다란 풍선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 중인 모습이다. 라니 양은 커다란 리본이 달린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양쪽 손으로 브이를 하는 등 깜찍한 비주얼을 뽐내 랜선 이모들을 흐뭇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이윤지는 스토리를 통해 장난기 넘치는 둘째 소울 양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소울 양은 라니 양의 생일 파티를 위해 꾸며놓은 전구를 잡아당기는 꾸러기 행동을 하고도 아무것도 모른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것.
이에 이윤지는 “생파? 그게 뭔데요.. 제바알 몇 번째 잡아당겨 떨어뜨리는 거냐”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명의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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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