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내조로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7일 조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아표 힐링요리"라며 남편을 위해 직접 만든 저녁 식단을 공개했다.
그는 "통밀또띠아에 바질페스토 소스 바르고 3종류 치즈와 부채살 올려서 맛있고 건강한 부채살피자를 만들었어요♥ 고구마 200도에 20분 구워서 1차 초벌을 하고 이즈니버터와 꿀 넣고 허니버터고구마 만들어 사이드메뉴로 곁들이고, 4종류 베리와 두유로 상큼하고 고소한 콰트로베리스무디도 만들어 허니베어 저녁으로 짜잔~ 하고 챙겨주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어떤 걸 만들어줄지 레시피 짜서 요리 하는 것도 즐겁고, 최고 맛있다며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 행복해요♥"라며 "완모아기 강호 아내바라기 신랑 우리 집 두 남자, 사랑해"라고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먹음직스러운 부채살피자와 허니버터 고구마, 콰트로베리스무디 등이 담겨 침샘을 자극한다. 정성스럽게 플레이팅된 모습에서 남편을 향한 애정이 물씬 느껴진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월, 6살 연상의 피트니트센터 CEO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출산 후 가슴에 혹이 나고 산후풍과 이석증까지 건강이 악화된 근황을 알렸던 바 있다. 이후 살이 43.9kg까지 빠졌다고 밝혀 많은 응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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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민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