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금비, 데뷔 첫 연기 도전..오늘 '두번째 남편' 카메오 [공식]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7 10: 36

 거북이 금비가 '두 번째 남편' 카메오로 데뷔 후 첫 연기 도전에 나선다.
금비는 오늘(7일) 오후 7시 5분 방송될 MBC 일일드라마 '두 번째 남편'(극본 서현주, 연출 김칠봉)에 출연한다.
금비는 극 중 액세서리 공방의 주인으로 깜짝 등장해 엄현경(봉선화 역)과 호흡을 맞춘다. 금비는 개성 있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극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금비는 '두 번째 남편'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한다. 짧은 분량이지만 몰입도 높은 연기는 물론, 오현경과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계획.
한편 '두 번째 남편'은 빼앗긴 자와 빼앗은 자의 피할 수 없는 대립을 그린 처절한 복수와 응징으로 점철된 두 여자의 이야기를 그렸다. 멈출 수 없는 욕망이 빚은 비극으로 억울하게 가족을 잃은 한 여인이 엇갈린 운명과 사랑 속에서 복수에 나서게 되는 격정 로맨스 드라마다.
금비는 현재 혼성그룹 거북이의 리드 싱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2월, 매니지먼트와 공연기획 등을 하는 GB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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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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