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측 "'오징어 게임' 오영수 출연, 오늘(7일) 녹화" [공식입장]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1.10.07 14: 18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오영수가 '놀면 뭐하니?'에도 출연한다. 
7일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관계자는 OSEN에 "오영수 씨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하는 게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 관계자는 "최근 '놀면 뭐하니?'가 '놀면 뭐하니?+'로 뉴스 초대석 형태를 선보이지 않나. 그 자리에 초대 손님으로 오영수 씨가 등장하신다. 오늘(7일) 녹화를 진행해 이달 중 방송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오영수는 1963년부터 극단에서 활동한 올해로 연기 경력 58년 차의 원로 배우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에서 승려 역할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특히 그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 역할로 활약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영수가 '놀면 뭐하니?'에서도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놀면 뭐하니?'는 때로는 홀로, 때로는 누군가와 함께, 대한민국 개그맨 유재석이 펼치는 무한확장 유니버스(YOONIVERSE)를 그린 예능이다.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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