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남편을 향한 특급 내조를 선보였다.
7일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우가 계란 계란피자"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계란 피자를 이수근과 함께 맛보는 모습이 담겼다. 이수근은 박지연표 계란피자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감탄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에 박지연은 "먹고싶은거 먹으면서 탄수화물만 줄였더니 남편 몸무게가 6키로넘게 빠진거있죠. 더 열심히 다이어트식단 해드려야겠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지연, 이수근 부부는 지난 2008년 12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특히 박지연은 둘째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고생했으며 신장에 이상이 생겨 2011년 신장 이식을 받기도 했다. 이 가운데 최근 또 한번 신장 이식 수술 제안을 받았다는 근황을 전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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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