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흥수가 ‘리더의 연애’에서 만난 월 매출 5억 ‘다이아수저’ 문야엘과 열애 중이다. 열애를 인정한 김흥수는 데뷔 후 첫 공개 열애라고 밝혔고, 설렌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7일 IHQ 예능 프로그램 ‘리더의 연애’ 측은 “김흥수가 지난 8월 방송에 출연해 월 매출 5억의 패션·주얼리 브랜드 CEO 문야엘과 소개팅을 했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던 중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김흥수는 지난 8월 3일 방송된 ‘리더의 연애’에 출연했다. 김흥수는 주얼리 디자이너이자 주얼리 브랜드 운영, 패션 브랜드, 가구·인테리어 사업, 스포츠 웨어 브랜드, 화장품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을 하며 월 매출 5억을 기록한 리더 문야엘과 소개팅을 했다.
문야엘은 김요한, 이상준, 김흥수 등과 소개팅을 한 뒤 “가장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모든 면에서 이상형에 가장 가까워 진짜 데이트 하는 기분이었다. 심쿵했다”며 김흥수를 최종 선택했다. 김흥수도 “더 알아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애프터를 신청했다.
이후 두 사람은 방송에서 과감한 뽀뽀를 하거나 제작진 몰래 심야 데이트를 감행하면서 안방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김흥수와 문야엘은 ‘야수커플’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실제 연인으로 이어지며 많은 응원과 축하를 받고 있다.
김흥수는 7일 OSEN과 전화 통화에서 공개 연애 소감에 대해 “너무 좋다”며 “공개 연애는 처음인데, 비밀로 연애를 이어갈 수 있지만 그런 것까지 고민은 하지 못했다. 만나면서 고백을 하게 됐고, 연애로 이어지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방송에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김흥수-문야엘 ‘야수커플’의 탄생은 ‘리더의 연애’ 실제 커플 1호 탄생이기도 했다. 김흥수는 “박명수 형님과 김구라 형님이 축하해주셨다고 한다. 처음 출연했을 때만 MC 분들을 만났었다. 그 이후로는 만난 적이 없어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고 밝혔다.
김흥수는 “팬 분들은 아쉬워하지 않으실 것 같다. SNS를 활발히 하지 않아서 확인은 하지 못했는데, ‘리더의 연애’ 첫 출연 때도 많이 응원해주셔서 축하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흥수는 여자친구 문야엘에 대해 “얼굴도 예쁘고 마음도 착하다. 그런 모습이 너무 좋다”며 웃었다.
이어 김흥수는 “이제 시작 단계여서 결혼 등 미래를 이야기하는 건 조심스럽다. 지금처럼 예쁘게 사랑 이어갈테니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흥수와 문야엘의 데이트가 공개되는 IHQ 예능 ‘리더의 연애’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