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 "ITZY 'LOCO' 1열 관람, 행복해…앨범 홍보 안해도 될듯"(컬투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1.10.07 15: 33

'컬투쇼' 폴킴이 ITZY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신봉선이 스페셜DJ로 나온 가운데 폴킴과 ITZY(있지)가 '특선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예지는 신보 'CRAZY IN LOVE' 타이틀곡 'LOCO'에 대해 "사랑에 빠지다못해 미쳐서 혼란스러운 감정 표현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류진은 "있지 만의 색을 담은 만큼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신나는 곡이다. 강렬한 가사 만큼 비트도 강렬해서 듣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후 있지는 즉석에서 'LOCO'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가장 가까이서 무대를 관람한 폴킴은 "내가 어쩌자고 노랠 한다고 해서 저분들과 옆에 있나 싶다"고 털어놓으면서 "춤을 살짝만 했는데도 에너지가 여기까지 오더라. 너무 행복하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폴킴 역시 이날 오후 6시 공개될 신곡 '찬란한 계절' 1절을 선공개 했다. 무대를 본 예지는 "원래도 폴킴 선배님 노래를 많이 들었는데, 신곡을 먼저 직접 듣다니 영광이다"라고 감탄했다.
특히 리아는 "시상식이나 연말 공연 때 백스테이지에서 인이어 끼면 노래 부르시는게 들린다. 그러면 인이어 끼고 노래를 들으면서 '영광이다' 라고 생각했다. 이번 노래도 너무 좋은 것 같아서 기대된다"고 말했고, 폴킴은 "저 너무 행복해서 앨범 홍보 이제 그만해도 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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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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