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조유리가 듀엣곡으로 호흡을 맞춘 SG워너비 이석훈을 향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유리는 오늘(7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GLASSY'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앞서 조유리는 지난달 23일 이석훈과 듀엣곡 '가을 상자'를 발매한 바. 이날 조유리는 "이석훈과 듀엣한다는 사실을 회사를 통해 전달받았는데 내적 환호를 질렀던 것 같다"면서 "평소에 너무 존경하는 선배님이셔서 같은 한 곡을 부른다는 사실이 믿을 수 없었다. 꿈만 같았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조유리는 녹음 과정 중 이석훈과 나눈 이야기 혹은 이석훈으로부터 들은 기억에 남는 조언이 있냐고 묻자 "노래에 대한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이 앨범 준비하면서 자신감 떨어질 때마다 그때 해주셨던 칭찬이 떠올라서 동기부여가 돼서 너무 감사하다"며 웃었다.
한편 조유리는 오늘(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앨범 'GLASSY'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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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웨이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