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리, 손담비 늘씬 각선미에 감탄 “그 다리로 걸어 다니는 게 신기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10.07 16: 11

스타일리스트 겸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김우리가 손담비와의 만남을 인증했다.
김우리는 7일 개인 인스타그램에 “와 시간 진짜 광선보다 빠른 거 아니냐구요? 그렇게 서로 각자 자리에서 바쁘게 잘 지내다 보니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눈 뜨니 오늘이네요. 자고로 친한 사이일수록 적당한 거리를 두고 가끔씩 만나라 하는 지혜로운 어른들의 말씀처럼 오랜만에 만나도 할 얘기가 넘쳐 나는 좋은 사이~”라는 글과 함께 손담비와 촬영한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우리는 손담비와 오랜만에 만나 즐거운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서로가 반가운지 셀카를 남기며 ‘찐친’ 사이를 과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거울 앞에 나란히 서서 모델 같은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손담비의 늘씬한 키와 군살 없는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김우리 또한 “그나저나 담비야 그 다리로 걸어 다니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구나”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우리는 아내 이혜란 씨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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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우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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