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걸그룹 출신 성유리가 쌍둥이 임신 후 베이비 샤워 선물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
7일, 성유리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성유리는 카메라를 향해 다양한 포즈를 취한 모습. 입술을 쭈욱 내밀거나 손가락 하트를 하는 등 행복한 일상을 공유했다.
이에 팬들은 "아구 넘 예뻐요 축하축", "벌써 배도 많이 부르신듯 힘내요", "어쩜 임신부가 저렇게 예쁘냐" 등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4년 사귄 프로 골퍼 안성현과 결혼했다. 2013년 이효리, 2016년 이진에 이어 핑클 내 세 번째로 유부녀가 됐는데 팬들에게 가장 먼저 임신 소식을 알려 엄청난 축하를 받고 있다.
특히 쌍둥이를 임신한 걸로 알려져 두배의 축하가 쏟아졌다. 성유리-안성현 부부의 쌍둥이 태명은 사랑이와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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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성유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