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가 대만을 꺾었다.
인도네시아는 7일(한국시간) 태국 부리람의 창 아레나에서 열린 대만과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인도네시아는 오는 11일 대만과 2차전을 통해 아시안텁 3차 에선에 오를 수 있는 유리한 고지를 밟았다.
![[사진]AFC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1/10/08/202110080143773875_615f259514d9e.jpeg)
인도네시아는 전반 17분 다비드 루마키에크의 선제골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후반 3분 에반 디마스의 쐐기골까지 터지면서 승기를 잡았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43분 대만에 실점을 내줬지만 더 이상 점수를 내주지 않았다. /letmeou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