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와 문재완 부부가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집안 제품을 소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7일에서 이지혜가 운영하는 개인 유튜브 채널 '밉지 않는 관종언니'를 통해서 '성공의 달달한 맛..?☕ 관종가족의 인생 소형 가전 모아봤어요!! 삶의 질 높이는 필수템 솔직 리뷰! '란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지혜는 "어느새 2년 함께 해, 그 사이 태리가 많이 컸다,그만큼 집에 대해 속속히 알고 계신다"며 운을 뗐다.
이어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과 함께 집안에 달라진 가전제품을 소개하겠다고 했고, 카페에서나 볼 법한 커피머신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부티나는 브레빌 커피머신, 하지만 포인트로 구매한 것"이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다음은 음식물 처리기를 소개했다. 이지혜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하는게 번거로웠는데 이거 하나로 전부 해결한다"고 하자 옆에 있던 문재완은 "혼자 살 땐 음식물 없이 다 먹었다"며 드립을 치기도 해 두 사람의 케미가 웃음을 안겼다.
다음으로 접이식 전기 자전거를 공개했다. 알고보니 커피머신과 함께 사은품으로 얻은 것이라고. 문재완이 "커피머신도 포인트로 가능해서 구매했다"고 하자 이지혜도 "우린 짠돌이 짠순이라 백 만원 넘는건 포인트로 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말미 이지혜는 "전자제품 편 보여드려, 평범하게 사는 걸 소개했다"면서 마무리했다. 옆에 있던 묹완은 "사실 커피머신하고 자전거가 좋은데 내 포인트 얻어서 산 사운품"이라 웃음 짓자 이지혜도 "그것도 없었다면 우리도 뭐 없다, 집만 압구정이지 뭐 없다"고 말해 또 한 번 팬들의 배꼽을 잡았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남편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딸 태리 양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시험관 시술에 성공,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D라인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무엇보다 이들은 SBS 예능 '동상이몽2'에 출연해 한강뷰 집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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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