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세 할리 베리, 8세 아들 공개.."엄마 꼭 닮아 힙해"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10.08 10: 21

영화 '캣우먼', '몬스터 볼', '007' 등으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할리 베리가 최근 아들의 8번째 생일을 기념하며 그의 모습을 공개했다.
할리 베리는 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이 작은 친구는 오늘 8살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아들 마세오의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생일 축하해요 썬더(애칭)!란 축하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사진 속 마세오는 허수아비 의상의 윗부분처럼 보이는 것을 입고 있다. 할로윈 준비 의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카모 프린트 반바지와 얼굴 위에 살짝 얹어 놓은 모자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엄마랑 꼭 닮았다"란 반응이 이어졌다.

할리 베리는 아이들의 사진을 자주 올리지 않기에 이 같은 사진은 팬들과 지인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마세오는 베리의 외아들로 전 남편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 함께 살고 있다. 그들은 2013년부터 2016년까지 결혼 상활을 했다.
또한 베리는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 가브리엘 오브리와의 사이에 13살 난 딸도 있다.
베리는 '몬스터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최초의 흑인 여성이 되면서 영화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던 바다. 그의 차기작은 MMA 파이터 재키 저스티스의 링 복귀를 다룬 영화 '브루즈드'. 11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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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할리 베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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